나만의 콘텐츠를 가진 크리에이터가 되고싶다면 이 3단계를 거쳐보자

'나만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알고 싶은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어.'

강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이제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데, 갑자기 찾으려니까 막막하시죠? 남과 차별화 된 콘텐츠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막연히 생각나는 것들은 다 누군가 하고 있을 것 같고요. 이럴 때는 오히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기보다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집중하는 게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첫 째, 어떤 것에 흥미가 있는지 한 번 적어보세요.

SNS를 활용할 때나 업을 정할 때 '나의 흥미'가 무엇인지 분명히 파악해야  합니다. 시장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고, 그럴 때마다 내가 자연스럽게 변화하거나 따라가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에요.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은 조금 시장성이 부족하더라도 오래 지속할 수 있고 변하기 쉽지 않습니다. 시장성이 있는 아이템들을 붙여보면서 조금 더 사람들이 좋아하게끔 만들 수도 있고요. 그러니 일단 종이 하나를 꺼내놓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쭉 써내려가 보세요.


둘 째, 남들보다 내가 더 경쟁력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좋아하는 일들 중 내가 잘 할 수 있는 건 무엇일지 생각해보면서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할 수 있다거나, 다른 각도에서 말할 수 있다거나, 특별한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다면 좋은 차별점이 되겠죠. 이 과정에서 이미 성과를 낸 내로라하는 사람들과 비교를 하기보다 그냥 보편적인 기준에서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파악해 추려내셔야 합니다. 


셋 째, 나의 타겟이 누구인지 명확히 설정해보세요.

콘텐츠는 나에서 시작하여 이것을 봐줄 독자, 구독자, 시청자들에게 전달됩니다. 그러니 누구에게 나의 콘텐츠를 전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세요. 타겟이 명확해졌다면, 역으로 그들이 어떤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지 생각해봐야겠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내 타겟이 나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 들을 수 있는 이야기는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제 그 답이 확실해졌다면 콘텐츠를 올려보세요.

콘텐츠를 올려봐야 압니다. 너무 사소한 것일까봐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지만, 엄격하게 따지기보다 자신에게 점수를 조금 더 후하게 주는 게 좋습니다. 그러니 걱정은 일단 내려두고, 콘텐츠를 만들어 빠르게 올려보세요. 모자란 점은 피드백을 받은 뒤 개선해 나가면 되니까요.


ㅣ 내용출처:
 [뭐해먹고살지] 유튜브
 "01. 나만의 콘텐츠를 찾는 방법" (https://youtu.be/fMGakKS8aq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