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네이버 블로그 이웃 늘리기, 이웃추가 프로그램 돌리지 말고 전략적으로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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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교류하는, 내 콘텐츠와 상품에 관심 가질 이웃을 늘리는 방법이 궁금하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내 상품이나 서비스나 서비스, 내 콘텐츠 자체에 관심을 가질 만한 분들을 찾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 닉네임이 너무 상업적으로 보이면 안 됩니다.

내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려는 분 중에 상호명이나 브랜드 명처럼 상업적인 이름의 닉네임을 설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볼 때는 '여기는 광고성 게시물을 올리겠구나. 블로그를 키워서 결국 광고나 하려는 거겠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보다는 개인 사업자라면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느낌으로 개인 홈페이지 처럼 운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피셜하게 운영되는 게 아닌 작은 기업일 때도 마찬 가지입니다. 상업성이 느껴지게 만들기 보다는 블로그에서 주로 다룰 주제나 분야가 닉네임에 드러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전문직인 분들이거나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같이 하는 경우에는 실명도 추천 드리고요.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거든요.



두번째. 나와 비슷한 콘텐츠를 가진 경쟁 블로그를 살펴 보는 겁니다.

내 상품이 아직 나오지 않았을 때는 경쟁사가 이미 낸 비슷한 상품을 미리 파악하는 게 시장 분석의 기본입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쓰려고 하는 주제는 이미 다른 사람도 썼을 확률이 높습니다. 기존에 블로그를 잘 운영하고 있는 나와 비슷한 주제의 블로그를 찾아서 그들의 댓글을 살펴 보는 게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그 댓글을 단 분들은 내가 나중에 글을 써도 관심을 가질 확률이 높습니다. 이웃신청을 동시에 진행하면 효과적인 이유입니다.



세 번째. 책 후기를 찾는 겁니다.

지식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주기적으로 내 분야와 연관된 책 후기들을 살펴보세요. 콘텐츠를 기획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 유독 공감하는지, 어떤 부분에 아쉬워하는지를 보세요. 특히 아쉬워 하는 부분들을 내가 채워줄 수 있다면 그 콘텐츠를 만들면 좋겠죠.

또 나의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을 찾을 때 좋습니다. 책을 읽고 후기를 남길 정도라면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그래서 후기를 보면서 이웃신청도 함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이웃을 그룹별로 나눠서 관리하세요.

네이버 블로그는 그룹별로 나눠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어서 찾아보고 구독하고 싶은 구독자 분들도 있을 거고, 내 콘텐츠나 브랜드를 이용했던 분들, 경쟁 블로그에 댓글을 달았던 분들, 내가 쓰는 주제와 관련된 분야의 책을 읽었던 분들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이웃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블로그 이웃 전체의 글을 다 받아볼 수 없기 때문인데요. 보통 모바일로 블로그 피드를 보실텐데, 기본 설정에서는 '이웃 새글'로 전체 이웃 중에 500명 까지만 확인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웃 수가 많아지게 되면 놓치기 쉽겠죠. 그럴 때 피드에서 그룹별로 보는 기능도 지원이 되기 때문에 그룹을 꼭 나누시라 말씀 드리는 겁니다.



이웃신청은 플러스 알파고, 양질의 콘텐츠 작성이 기본!

마지막으로 이웃 신청을 아무리 많이 하고 다니고 위에 말한 방법 대로 찾아 다니면서 정성스럽게 댓글을 쓰더라도, 내 블로그에 양질의 콘텐츠가 없다면 사람들은 나를 신뢰해 주지 않습니다. 양질의 콘텐츠는 기본이고 플러스 알파로 이웃 관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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