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잘 쓰고 있는데도 블로그 상위노출이 안 돼요", "하루 방문객이 늘어나지를 않아요"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 꼭 드리는 말씀이 있는데요. 바로 네이버에 선호하는 글의 유형이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 글을 써야 상위 노출이 잘 됩니다. 그렇다면 네이버가 좋아하는 글은 무엇일까요? 글을 읽는 사람들, 독자들이 좋아하는 글입니다. '사람들이 그걸 좋아하니까 우리는 그걸 반영할 거야' 라는 게 네이버 알고리즘이거든요.
네이버는 두가지 알고리즘을 기준으로 포스팅 내용을 분석해 검색 결과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C랭크와 다이아(D.I.A)라는 모델입니다. C랭크의 핵심은 크리에이터 입니다. 블로그를 쓰는 사람 자체의 신뢰도와 인기도를 중요하게 여기겠다는 건데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세 가지로 나뉩니다. 콘텍스트, 콘텐츠, 체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콘텍스트, 즉 맥락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정 주제를 열심히 쓴 사람의 글이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계속 글을 쓰던 사람이, 어느날 다른 관심사가 생겨서 새로운 이야기를 하면 이 사람의 맥락(Context)에서 어긋났다고 생각해 노출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주제가 중구난방으로 있다면, 그 블로그는 신뢰도가 낮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콘텐츠, 바로 내용입니다.
내용의 질이 좋으면 사람들이 그 블로그에 오래 머물게 됩니다. 아무래도 꼼꼼하게 읽다보면 시간이 걸리잖아요. 반대로 질이 별로이거나 원하는 내용이 아닐 때는 대충 보고 닫을 때가 많고요. 결국 체류시간이 짧아집니다. 콘텐츠의 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기 쉽죠.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의 글은 너무 짧은 분량이면 불리합니다. 약 1500자 이상의 글을 쓰는 게 좋고요. 제목과 본문의 내용을 일치 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번째 체인, 많이 퍼질 수 있는 글인지를 봅니다.
내가 글을 써 놓으면 누군가 퍼뜨릴만한 글인지 보고 가중치를 주는 거죠. 좋은 글은 스크랩되고 페이스북에 공유될 테니까요. 이런 모든 데이터를 네이버는 수집 측정해서 검색 결과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문 분야가 2~3개인데, 하나만 써야 하나요?"
-라고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 이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하나의 블로그에도 여러가지 주제를 양질로 쓴다면 그 주제를 모두 가진 블로거가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중요한 건 양질의 글을 써야 한다는 거죠. 그러니 블로그에는 일상에 대한 것보다는 좁고 깊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를 택해서 꾸준히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이아(DIA) 모델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모델에서는 경험, 의견, 리뷰가 중요한데요. 모두 콘텐츠 자체의 신뢰도와 연관된 키워드입니다. 실제 내가 경험한 체험기인가?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내 의견인가. 누구나 선호할 만한 정보가 담겨있는 리뷰글인가가 중요한 겁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에서 후기를 찾아보는 분들은, 내가 지금 살까 말까 고민되는 상품을 진짜 먼저 사서 쓴 사람의 이야기(경험)가 궁금해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특정 분야의 깊이 있는 의견이 중요한 것이죠. 그래서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해 주는 리뷰글도 네이버가 좋아하는 거고요.
네이버 알고리즘,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직접 경험하고 내 생각을 덧붙여서 꾸준히 포스팅 하신다면, 누구에게나 네이버 블로그는 상위노출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콘텐츠를 쓰는 데 공을 들이는 노력을 하시면 분명히 더 많이 노출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Q&A
Q: 포스팅마다 카카오톡 상담 링크 URL을 항상 넣어두는 편이에요. 이런 반복 URL 노출도 안 좋을까요?
A: 네, 안 좋습니다. 꼭 해야 한다면 네이버 톡톡을 추천드려요.
Q: 블로그 기존 주제를 주제 선택 보류로 바꾸고 기존 주제를 포함해 3가지 정도의 주제로 운영하고 싶어요. 괜찮을까요?
A: 주제를 빠르게 바꾸면 초반에 노출이 잘 안 될 거예요. 블로그 지수가 떨어진다기 보다는, 다시 C랭크 지수를 쌓는다고 봐야 해요.
Q: 꾸준히 관련글만 쓰는 거로는 블로그를 키울 수 없는 건가요? 사진이나 동영상도 올리지 않고, 키워드 작업을 하나도 안 하면 커질 수 없는 거예요?
A: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힘듭니다. 이웃에게 먼저 방문해서 이웃을 늘리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글의 퀄리티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브런치나 티스토리를 추천합니다. 그렇게 하면 구글에서는 노출 되거든요.
Q: 블로그 콘텐츠 자체를 변경하고 싶어요. 지금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콘텐츠의 글을 모두 비공개로 돌리고 전혀 다른 콘텐츠를 선정해서 운영하면 저품질 블로그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새로운 계정으로 다시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A: 네, 아예 비공개로 전환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계정으로 시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잘 쓰고 있는데도 블로그 상위노출이 안 돼요", "하루 방문객이 늘어나지를 않아요"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 꼭 드리는 말씀이 있는데요. 바로 네이버에 선호하는 글의 유형이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 글을 써야 상위 노출이 잘 됩니다. 그렇다면 네이버가 좋아하는 글은 무엇일까요? 글을 읽는 사람들, 독자들이 좋아하는 글입니다. '사람들이 그걸 좋아하니까 우리는 그걸 반영할 거야' 라는 게 네이버 알고리즘이거든요.
네이버는 두가지 알고리즘을 기준으로 포스팅 내용을 분석해 검색 결과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C랭크와 다이아(D.I.A)라는 모델입니다. C랭크의 핵심은 크리에이터 입니다. 블로그를 쓰는 사람 자체의 신뢰도와 인기도를 중요하게 여기겠다는 건데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세 가지로 나뉩니다. 콘텍스트, 콘텐츠, 체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콘텍스트, 즉 맥락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정 주제를 열심히 쓴 사람의 글이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계속 글을 쓰던 사람이, 어느날 다른 관심사가 생겨서 새로운 이야기를 하면 이 사람의 맥락(Context)에서 어긋났다고 생각해 노출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주제가 중구난방으로 있다면, 그 블로그는 신뢰도가 낮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콘텐츠, 바로 내용입니다.
내용의 질이 좋으면 사람들이 그 블로그에 오래 머물게 됩니다. 아무래도 꼼꼼하게 읽다보면 시간이 걸리잖아요. 반대로 질이 별로이거나 원하는 내용이 아닐 때는 대충 보고 닫을 때가 많고요. 결국 체류시간이 짧아집니다. 콘텐츠의 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기 쉽죠.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의 글은 너무 짧은 분량이면 불리합니다. 약 1500자 이상의 글을 쓰는 게 좋고요. 제목과 본문의 내용을 일치 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번째 체인, 많이 퍼질 수 있는 글인지를 봅니다.
내가 글을 써 놓으면 누군가 퍼뜨릴만한 글인지 보고 가중치를 주는 거죠. 좋은 글은 스크랩되고 페이스북에 공유될 테니까요. 이런 모든 데이터를 네이버는 수집 측정해서 검색 결과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문 분야가 2~3개인데, 하나만 써야 하나요?"
-라고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 이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하나의 블로그에도 여러가지 주제를 양질로 쓴다면 그 주제를 모두 가진 블로거가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중요한 건 양질의 글을 써야 한다는 거죠. 그러니 블로그에는 일상에 대한 것보다는 좁고 깊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를 택해서 꾸준히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이아(DIA) 모델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모델에서는 경험, 의견, 리뷰가 중요한데요. 모두 콘텐츠 자체의 신뢰도와 연관된 키워드입니다. 실제 내가 경험한 체험기인가?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내 의견인가. 누구나 선호할 만한 정보가 담겨있는 리뷰글인가가 중요한 겁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에서 후기를 찾아보는 분들은, 내가 지금 살까 말까 고민되는 상품을 진짜 먼저 사서 쓴 사람의 이야기(경험)가 궁금해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특정 분야의 깊이 있는 의견이 중요한 것이죠. 그래서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해 주는 리뷰글도 네이버가 좋아하는 거고요.
네이버 알고리즘,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직접 경험하고 내 생각을 덧붙여서 꾸준히 포스팅 하신다면, 누구에게나 네이버 블로그는 상위노출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콘텐츠를 쓰는 데 공을 들이는 노력을 하시면 분명히 더 많이 노출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Q&A
Q: 포스팅마다 카카오톡 상담 링크 URL을 항상 넣어두는 편이에요. 이런 반복 URL 노출도 안 좋을까요?
A: 네, 안 좋습니다. 꼭 해야 한다면 네이버 톡톡을 추천드려요.
Q: 블로그 기존 주제를 주제 선택 보류로 바꾸고 기존 주제를 포함해 3가지 정도의 주제로 운영하고 싶어요. 괜찮을까요?
A: 주제를 빠르게 바꾸면 초반에 노출이 잘 안 될 거예요. 블로그 지수가 떨어진다기 보다는, 다시 C랭크 지수를 쌓는다고 봐야 해요.
Q: 꾸준히 관련글만 쓰는 거로는 블로그를 키울 수 없는 건가요? 사진이나 동영상도 올리지 않고, 키워드 작업을 하나도 안 하면 커질 수 없는 거예요?
A: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힘듭니다. 이웃에게 먼저 방문해서 이웃을 늘리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글의 퀄리티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브런치나 티스토리를 추천합니다. 그렇게 하면 구글에서는 노출 되거든요.
Q: 블로그 콘텐츠 자체를 변경하고 싶어요. 지금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콘텐츠의 글을 모두 비공개로 돌리고 전혀 다른 콘텐츠를 선정해서 운영하면 저품질 블로그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새로운 계정으로 다시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A: 네, 아예 비공개로 전환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계정으로 시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